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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만약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다면, 그것은 직무 유기입니다. 다른 공장들도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습니까?"

다섯 명이 손을 들었다. 그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장다수이에게 원한을 품고 있었다. 지금이 고발할 좋은 기회였고, 그들은 당연히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었다.

장다수이의 얼굴색이 순식간에 매우 안 좋아졌다.

장밍은 즉각 결단력 있게 말했다. "장 국장님, 회의장을 떠나셔도 좋습니다! 저는 즉시 사람을 보내 당신의 문제를 조사하겠습니다. 만약 상황이 사실로 밝혀진다면, 시 위원회에 당신을 해임하고 조사할 것을 요청하겠습니다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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